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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황사 대신 미세먼지…내륙 일부 약한 비, 큰 일교차

[날씨] 황사 대신 미세먼지…내륙 일부 약한 비, 큰 일교차
입력 2017-04-12 20:49 | 수정 2017-04-1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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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려했던 황사는 유입되지 않았지만 미세먼지로 인해서 공기가 탁했습니다.

    오늘 쌓인 먼지가 빠져나가지 못해서 내일도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경기도와 영서지방은 미세먼지 농도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그밖에 수도권과 충청, 전북에서도 오전 한때 농도가 짙어질 전망입니다.

    또 곳곳에는 비도 살짝 내리겠습니다.

    내일 오후 한때 경기 동부와 영서, 남부 내륙 일부 지방에는 5mm 안팎의 비가 살짝 내리겠고요.

    바람이 약해지면서 기온은 평년 수준까지 올라설 전망입니다.

    현재 강원 산간지방에는 강풍주의보가, 서울 등 중부와 경상도 곳곳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에 있습니다.

    모레 본격적인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계속 건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에는 쌀쌀해도 낮기온은 오늘보다 2도에서 4도가량 오르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이 20도로 예상 되고요.

    동해안 지방은 강릉이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부산 19도, 광주는 21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2m 안팎으로 일겠습니다.

    모레 낮에는 중부지방부터 다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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