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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김현수, 5경기 만에 선발 출전 시즌 첫 2루타 外

볼티모어 김현수, 5경기 만에 선발 출전 시즌 첫 2루타 外
입력 2017-04-15 20:37 | 수정 2017-04-1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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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의 김현수 선수가 토론토전에서 시즌 첫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제한된 출전 기회 속에서도 선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정희석 기자입니다.

    ◀ 리포트 ▶

    5경기 만에 선발 출전했지만, 김현수의 경기 감각은 날카로웠습니다.

    팀이 3대2로 뒤지던 5회 담장까지 굴러가는 시즌 첫 장타를 터뜨렸습니다.

    투 스트라이크로 몰렸지만 침착하게 변화구를 공략해 2루타로 연결했습니다.

    후속타자 하디의 투런 홈런이 터지면서 김현수의 안타는 역전의 발판이 됐습니다.

    볼티모어는 토론토를 꺾고 동부지구 선두를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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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 트리플A팀에서 빅리그 진입에 도전하고 있는 황재균은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2타점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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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때 다저스의 원투펀치였던 커쇼와 그레인키의 선발 맞대결 연봉 합계가 8백억 원에 육박하는 최고 투수의 '세기의 대결'에선 커쇼가 웃었습니다.

    커쇼는 9회 원아웃까지 삼진 8개를 잡으며 1실점으로 호투해 5이닝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된 옛 동료 그레인키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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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 3라운드에서는 장수연이 단독 선두로 나서며 첫 우승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초청 선수로 대회에 참가한 장수연은 3라운드까지 보기 없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치며 합계 17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전인지가 4위, 유소연이 6위에 올라 한국 선수의 시즌 6승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MBC뉴스 정희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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