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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여론조사] 文 39.1% vs 安 30.1%…文·洪 상승

[MBC 여론조사] 文 39.1% vs 安 30.1%…文·洪 상승
입력 2017-04-23 22:27 | 수정 2017-04-2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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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대선까지 이제 16일, MBC와 한국경제가 공동 여론조사를 했습니다.

    ◀ 앵커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 오차 범위 밖의 우세를 보였습니다.

    먼저 천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내일이 대통령선거 투표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지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39.1%로, 30.1%를 기록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9.5%, 정의당 심상정 후보 4.1%,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3.8%였습니다.

    공식선거운동 시작 전인 지난 9일 발표한 조사에 비해 문 후보와 홍 후보는 각각 3.9%포인트, 2.1%포인트 상승했지만 안 후보는 4.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보수성향의 응답자들 가운데 안 후보에 대한 지지도가 6%포인트 떨어진 반면, 홍 후보에 대한 지지도는 9.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선거 막판 단일화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39.5%가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고,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 단일화 가능성을 가장 크게 봤습니다.

    또 현재 지지하는 후보가 아닌 다른 후보로 마음이 바뀔 수 있다고 응답한 유권자가 25.5%였는데, 이는 지난 조사(11.6%)에 비해 10%포인트 이상 줄어든 수치입니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과 한국당이 지난 조사에 비해 각각 3.1%포인트, 1.2%포인트 오른 반면, 국민의당은 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MBC뉴스 천현우입니다.


    ▶ 2017년4월 MBC 한국경제신문 공동여론조사 결과 통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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