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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30.2도, 봄더위 절정…내일 밤부터 남부 비

[날씨] 서울 30.2도, 봄더위 절정…내일 밤부터 남부 비
입력 2017-05-03 20:50 | 수정 2017-05-0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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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 이른 봄더위, 오늘 절정에 달했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기온은 30.2도까지 치솟아 5월 상순 기록으로는 지난 1932년 이후 85년 만에 가장 더웠습니다.

    내일은 구름이 볕을 가려주면서 오늘만큼 낮 더위가 심하지는 않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7도, 대구는 26도로 예상됩니다.

    밤부터는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제주도에 5-30mm,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5mm 안팎으로 적겠고요.

    서울 등 중북부지방에는 모레 새벽에 빗방울 정도만 떨어지겠습니다.

    지금 전국이 맑은 가운데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비가 내려도 비의 양이 적어서 건조함을 완전히 해소하기는 힘들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 등 중서부지방에서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과 강릉이 15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제주도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물결은 서해와 제주 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다가오는 주말에는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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