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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7-05-10 18:59 | 수정 2017-05-1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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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대한민국 19대 대통령으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취임했습니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운. 나라다운 나라의 든든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국민에게 약속했습니다.

    ◀ 앵커 ▶

    대통령의 첫날은 국군통수권을 이어받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국회에서는 야당 지도부를 만났고, 작은 취임식을 마치고 청와대로 가는 길, 국민과의 소통도 빠뜨리지 않았습니다. 한반도 평화정착과 국민통합, 겸손한 권력을 강조한 취임사 대로였습니다.

    ◀ 앵커 ▶

    영남 대통령과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호남 출신 4선 국회의원, 이낙연 전남지사가 총리 후보로 지명됐습니다. 비서실장에는 51세 임종석 전 의원이 기용돼 청와대의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 앵커 ▶

    오늘 주요 일정에는 영부인 김정숙 여사도 함께했습니다. 선거 기간, 매주 호남을 찾아 호남특보라고 불렸던 김 여사가, 지난 4년간 비었던 청와대 안주인 자리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예상합니다.

    ◀ 앵커 ▶

    '문재인 대세론'에 이변은 없었습니다. 다자구도에서도 41%를 득표했고, 영남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 60대를 뺀 모든 세대에서 고른 지지를 받았습니다. 선거 결과 분석합니다.

    ◀ 앵커 ▶

    홍준표, 안철수 후보는 개표 초반 일찌감치 결과에 승복했습니다. 하지만 친박계와 바른정당 탈당파까지 섞여있는 자유한국당은 내분이 불가피해 보이고, 믿었던 호남에서 많은 지지를 얻지 못한 국민의당이 독자적으로 수습될지 미지숩니다.

    ◀ 앵커 ▶

    발등에 떨어진 불은 외교입니다. 햇볕정책 계승, 사드 배치와 위안부 합의 재협상을 언급해온 문재인 대통령의 외교 정책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이 출연해 해법을 찾아봅니다.

    ◀ 앵커 ▶

    중국의 시진핑 총리가 한국 유치원생 사망 사고에 애도를 표하고 사고처리에 만전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부모들은 아이들이 그날따라 유치원에 가기 싫어했다고 비통한 심정을 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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