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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소통 그리고…" 새 대통령 향한 국민들의 바람은

"통합·소통 그리고…" 새 대통령 향한 국민들의 바람은
입력 2017-05-10 20:31 | 수정 2017-05-1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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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번에는 국민들의 바람을 들어보겠습니다.

    새 대통령에게 국민들은 어떤 기대와 희망을 갖고 있을까요.

    이문현 기자가 국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 리포트 ▶

    국민들은 우선 통합과 소통을 주문했습니다.

    [김무원/회사원]
    "첫째는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어야겠다. 두 번째는 나를 지지하지 않은 사람에게도 모든 사람에게 통합의 정신을 갖고…"

    [배현수/택시운전사]
    "보수, 진보 편을 가르지 말고 꼭 통합하는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고…"

    여성들의 출산과 양육 문제도 새 대통령이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혔습니다.

    [김현옥/주부]
    "복지관이라든가 센터 같은 것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런 센터에서 하는 교육이 활성화됐으면 좋겠어요."

    [반은희/주부]
    "출산에 대해서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학생들은 졸업 후 일자리 문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서효민/대학생]
    "창업은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큰일이잖아요. 진입장벽을 낮춰서 누구나 도전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안보 걱정으로 문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주저했던 50대 남성은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 달라는 소망을 전했습니다.

    [김수길/환경미화원]
    "우선 안보가 튼튼해야 우리가 마음 놓고 일할 수 있죠. 불안하지 않게 해주시는 것이 우리의 바람입니다."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한 문재인 대통령.

    국민들은 각자 갖고 있는 대통령에 대한 바람이 임기 내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문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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