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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조직 전면 쇄신 '박차'…내일 원내대표 선출

민주당, 조직 전면 쇄신 '박차'…내일 원내대표 선출
입력 2017-05-15 20:12 | 수정 2017-05-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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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더불어민주당이 내일 새 원내 사령탑을 선출합니다.

    원내 4당은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에 합의했습니다.

    윤지윤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이 당직 개편으로 집권여당으로서 전면 쇄신에 나섰습니다.

    사무총장에 전북 3선 이춘석 의원이, 정책위의장에 친문계 김태년 의원이 임명됐고, 대변인에는 전·현직 여성 의원이 포진했습니다.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표]
    "(문 대통령과) 공동운명체이자 협력적 동반자 관계입니다. 가장 강력한 당·청 일체를 이뤄 경제 안보 위기를 극복하고…."

    내일은 새 원내사령탑을 선출하는데 범주류 우원식 의원은 여야 협치를, 친문계 홍영표 의원은 당·정·청 소통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우원식/더불어민주당 의원(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
    "여소야대 정국 아니겠습니까? 그 어느 때보다도 야당과의 협치가 중요할 때죠."

    [홍영표/더불어민주당 의원(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
    "집권 초기에는 당·정·청이 서로 논의하고 소통하면서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선 이후 처음 한자리에 모인 정세균 국회의장과 4당 원내대표는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윤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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