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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에도 불볕더위 계속…자외선·오존 주의

[날씨] 주말에도 불볕더위 계속…자외선·오존 주의
입력 2017-05-19 20:48 | 수정 2017-05-1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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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볕이 어찌나 뜨거운지 대구와 경상남북도 일부 지역에는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주말에도 불볕더위는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폭염주의보가 발령 중인 지역에서는 낮기온이 33도를 넘나들겠고요.

    서울도 28도로 오늘만큼이나 덥겠습니다.

    주말 동안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을 유지하겠지만 자외선과 오존에 대한 대비는 하셔야겠습니다.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2시, 오존은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가 최고치에 달하니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우리나라 남쪽으로 고기압이 위치해 주말 동안에도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영동과 경상도 곳곳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에 있어서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1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한낮에는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지방은 강릉의 낮기온이 32도까지 치솟겠고요.

    남부지방은 울산이 31도, 광주는 29도로 예상됩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1.5m 안팎으로 일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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