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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지영은

오늘의 주요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7-05-23 20:00 | 수정 2017-05-2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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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대한민국 전·현직 대통령들의 희비가 엇갈린 하루였습니다.

    먼저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53일 만에 첫 재판에 피고인으로 나왔습니다.

    감색 정장에 올림머리를 했고, 40년 지기 최순실 씨에겐 눈길도 주지 않은 채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 앵커 ▶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8주기 추도식에 수만 명이 참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현직에선 마지막 참석이 될 거라며, 국민 모두의 대통령으로 임무를 잘 마친 후 다시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 앵커 ▶

    친이명박계를 중심으로 4대강 감사에 대한 공세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노 전 대통령 자살을 MB 탓으로 여겨서 생긴, 한풀이 보복이라는 말도 나왔습니다.

    ◀ 앵커 ▶

    [공연 관람객]
    "경기장에서 엄청난 굉음이 들렸고, 무작정 살기 위해 뛰었어요."

    세계적 팝가수의 공연이 진행 중인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일어나 20명 넘게 숨지고 60명 안팎이 다쳤습니다.

    일반 대중을 무작위로 노리는 테러로 전 세계에 안심할 곳이 없습니다.

    ◀ 앵커 ▶

    오늘 오후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체가 군사분계선을 넘어 날아와 우리 군이 경고 사격했습니다.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 직후 벌어진 일인 만큼 경계 태세는 강화됐습니다.

    ◀ 앵커 ▶

    [인근 상인]
    "밥 먹다가 '펑' 터지는 소리가 나서 막 불길이 솟는 거야. 삽시간인데 그렇게 세더라고. 불이…."

    서울 청량리 농수산물 시장에서 불이 나 점포 10곳이 탔습니다.

    소방차가 5분 만에 도착했고, 상인들이 소화기로 힘을 보탠 덕에 대형 참사는 막았습니다.

    ◀ 앵커 ▶

    올해도 힘든 여름이 예상됩니다.

    기온은 작년만큼은 아니지만 평년보단 높고, 6월 초부터 더워져 한여름이 길겠습니다.

    비는 적게 올 전망입니다.

    ◀ 앵커 ▶

    이세돌 9단을 무너뜨렸던 알파고가 세계랭킹 1위, 중국의 커제 9단까지 잡았습니다.

    1년 2개월 새 더 강력해진 모습으로 3번기 첫 대국에서 완승했는데, 커제는 알파고를 바둑의 신이라고 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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