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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월드컵 16강 상대는 포르투갈, 30일 천안서 격돌

U-20월드컵 16강 상대는 포르투갈, 30일 천안서 격돌
입력 2017-05-27 20:34 | 수정 2017-05-2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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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우리의 16강 상대가 포르투갈로 결정됐습니다.

    오는 30일 천안에서 8강 진출을 다툽니다.

    민준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우리나라의 상대가 될 C조 2위 팀은 극적으로 가려졌습니다.

    이란과 포르투갈은 한 골씩 주고받으며 후반 막판까지 1대 1로 맞서, 포르투갈은 탈락 위기까지 몰렸습니다.

    하지만, 후반 41분 교체투입된 실바의 슈팅이 이란 수비수 몸에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가면서 포르투갈이 2대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1승1무1패를 기록한 포르투갈은 코스타리카에 다득점에서 앞서며 조 2위를 차지해 오는 30일 천안에서 우리와 맞붙게 됐습니다.

    경기장에서 이 경기를 지켜본 신태용 감독은 천안으로 이동해 포르투갈전 대비에 들어갑니다.

    20세 이하 대표팀의 역대 전적에서 3무 4패로 절대 열세에 있지만, 지난 1월 포르투갈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조영욱의 골로 1대 1로 비겨 충분히 해볼 만하다는 평가입니다.

    [신태용 감독/ U-20 월드컵 대표팀]
    "수비에서 공격 나갈 때 상대를 어떻게 더 어렵게 만들 것인지? 그런 부분만 좀 개선되면 16강전은 충분히 자신 있다고 생각합니다."

    =============================

    K리그 클래식에선 전북이 수원을 꺾고 1주일 만에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전북은 최근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된 김신욱의 헤딩 선제골에 이어 교체 투입된 장윤호가 후반 13분 쐐기골을 터뜨려 수원을 2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MBC뉴스 민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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