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김한석
추신수, 시즌 8호 홈런 폭발…류현진 내일 선발
추신수, 시즌 8호 홈런 폭발…류현진 내일 선발
입력
2017-06-11 20:37
|
수정 2017-06-1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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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가 시즌 8호 홈런을 터뜨렸는데요.
팀의 역전승을 이끈 결정적인 홈런이었습니다.
김한석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꼭 필요할 때 나온 한방이었습니다.
추신수는 팀이 3대 1로 끌려가던 9회 선두타자로 나와 홈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워싱턴 마무리 글로버가 던진 몸쪽 체인지업을 큼지막한 시즌 8호 홈런으로 연결했습니다.
[현지 중계]
"추신수에게 문제없는 공이었습니다. 가운데 담장 위로 날렸습니다. 인상적인 장면입니다."
이 홈런으로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아시아 선수 통산 최다안타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1,253안타로 일본 마쓰이 히데키와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추신수의 홈런 이후 깨어난 텍사스 타선은 마자라의 적시타로 3대 3 동점을 만들고, 연장 11회 치리노스의 결승 3점 홈런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
LA 다저스 류현진은 내일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상대는 리그 팀 홈런과 장타율 2위의 강타선을 자랑하는 신시내티입니다.
류현진은 최근 두 번의 등판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최고 구속을 151km까지 끌어올렸고 투구 수도 100개 넘게 소화했습니다.
MBC는 선발진 잔류의 시험대가 될 류현진의 등판 경기를 내일 새벽 생중계합니다.
MBC뉴스 김한석입니다.
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가 시즌 8호 홈런을 터뜨렸는데요.
팀의 역전승을 이끈 결정적인 홈런이었습니다.
김한석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꼭 필요할 때 나온 한방이었습니다.
추신수는 팀이 3대 1로 끌려가던 9회 선두타자로 나와 홈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워싱턴 마무리 글로버가 던진 몸쪽 체인지업을 큼지막한 시즌 8호 홈런으로 연결했습니다.
[현지 중계]
"추신수에게 문제없는 공이었습니다. 가운데 담장 위로 날렸습니다. 인상적인 장면입니다."
이 홈런으로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아시아 선수 통산 최다안타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1,253안타로 일본 마쓰이 히데키와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추신수의 홈런 이후 깨어난 텍사스 타선은 마자라의 적시타로 3대 3 동점을 만들고, 연장 11회 치리노스의 결승 3점 홈런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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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은 내일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상대는 리그 팀 홈런과 장타율 2위의 강타선을 자랑하는 신시내티입니다.
류현진은 최근 두 번의 등판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최고 구속을 151km까지 끌어올렸고 투구 수도 100개 넘게 소화했습니다.
MBC는 선발진 잔류의 시험대가 될 류현진의 등판 경기를 내일 새벽 생중계합니다.
MBC뉴스 김한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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