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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내륙 요란한 소나기, 남해안 침수 주의

[날씨] 내일 내륙 요란한 소나기, 남해안 침수 주의
입력 2017-06-12 20:49 | 수정 2017-06-1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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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은 소나기에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상층으로는 서늘한 공기가 머무는 반면 지면은 뜨겁기 때문에 소나기 구름이 강하게 발달하겠는데요.

    소나기 예상지역은 서울 등 내륙 대부분 지방으로 내일 낮부터 저녁 사이에 오겠습니다.

    특히 강원 내륙 지방에서는 우박이 떨어질 수 있어서 농작물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동해안 지방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해안도로로 넘어올 수 있겠습니다.

    또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라서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가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 경기 북부지방에는 소나기 구름이 발달했는데 오늘 늦은 밤까지 경기 북부와 영서 일부 지방에서는 소나기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을 유지하겠습니다.

    내일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이 17도, 한낮에는 26도까지 오르겠고요.

    동해안 지방은 강릉의 낮 기온 23도로 상대적으로 선선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부산의 낮 기온이 23도, 광주는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1.5m 안팎으로 일겠습니다.

    기온은 갈수록 올라서 주 후반에는 30도를 넘어설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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