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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했던 라이벌전, '김승준 결승골' 울산 2위 도약 外

치열했던 라이벌전, '김승준 결승골' 울산 2위 도약 外
입력 2017-06-17 20:37 | 수정 2017-06-1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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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번 주말 K리그에서 흥미진진한 전통의 라이벌전이 많이 열리는데요.

    오늘 동해안더비에서 울산이 포항을 극적으로 꺾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슛이 잇따라 골대를 때리며 땅을 친 울산.

    후반 이종호가 골망을 흔들며 먼저 앞서갔습니다.

    이종호는 팀 마스코트인 호랑이처럼 포효하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울산은 김용대 골키퍼가 페널티킥마저 완벽히 막아내며 승리에 다가선 듯 보였습니다.

    포항도 안방에서 그대로 물러나지 않았습니다.

    양동현이 머리로 골을 넣어 다시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라이벌전답게 승부는 극적으로 갈렸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울산 김승준이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울산은 라이벌을 꺾고 2위로 도약했습니다.

    분위기가 어수선한 전북은 전남과 라이벌 대결을 펼쳤습니다.

    시작 1분 만에 김보경이 골을 넣더니 에두와 이재성이 골을 추가하며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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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미정이 LPGA 마이어 클래식 둘째 날 공동 2위로 도약했습니다.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중간합계 10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선두 헨더슨과는 불과 2타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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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1위 존슨과 2위 매킬로이, 3위 데이가 줄줄이 컷 탈락하며 이변이 속출한 US오픈.

    그만큼 까다로워 악명을 떨치는 코스에서 김시우가 둘째 날 2타를 더 줄이며 합계 5언더파로 선두와 2타차 공동 8위를 달렸습니다.

    MBC뉴스 이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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