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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체코 완파…2그룹 잔류 확정 外

남자배구, 체코 완파…2그룹 잔류 확정 外
입력 2017-06-18 20:40 | 수정 2017-06-1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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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월드리그 국제 남자 배구대회에서 2연패로 주춤했던 대표팀이 체코를 완파하며 2그룹 잔류를 확정했습니다.

    정진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거침없는 강타를 날리며 팀 공격을 주도했던 최홍석은 위력적인 서브에이스로 1세트를 가져왔습니다.

    체코의 반격이 거센 2세트 활약은 더 눈부셨습니다.

    동료가 몸을 던져 살려낸 공을 기어코 상대 코트에 꽂아넣었고 끈질긴 수비까지 선보이며 체코의 범실을 유도했습니다.

    대표팀은 신예 이강원의 활약을 더해 체코를 3대0으로 완파하고 승점 10점을 기록해 목표로 삼았던 2그룹 잔류를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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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 투어 첫 승에 도전하는 박성현이 마이어 클래식 셋째 날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버디만 7개를 잡으며 합계 14언더파를 기록해 선두 렉시 톰프슨을 1타차로 추격했습니다.

    신지은도 박성현과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습니다.

    한국여자오픈에선 김지현이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지현은 올 시즌에만 자신의 통산 승수인 3승을 기록하며 상금랭킹도 1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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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최대 라이벌전에선 서울이 수원을 물리쳤습니다.

    서울은 올 시즌 친정으로 복귀한 하대성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2분 만에 수원 조나탄이 개인기를 앞세워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21분 윤일록이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2대1 승리를 거두고 수원을 제치고 리그 6위로 올라섰습니다.

    MBC뉴스 정진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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