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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마에다 제치고 '생존'…23일 메츠전 선발 출격

류현진, 마에다 제치고 '생존'…23일 메츠전 선발 출격
입력 2017-06-20 20:44 | 수정 2017-06-2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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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선발 경쟁에서 마에다를 제치고 살아남았습니다.

    류현진은 오는 금요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등판할 예정입니다.

    정진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번에도 로버츠 감독의 선택은 류현진이었습니다.

    류현진과 마에다의 신시내티전 연속 등판 이후 선발진 재정비에 나선 로버츠 감독은, 마에다가 다시 불펜 투수로 돌아간다고 밝혔습니다.

    두 선수의 경기력은 큰 차이가 없었지만 꾸준한 이닝 소화 능력이 달랐습니다.

    다음 등판 일정도 윤곽이 잡혔습니다.

    당초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진 23일 뉴욕 메츠전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올해 세 번 만나 모두 패전 투수가 됐던 콜로라도를 피한 건 다행이지만, 휴식일이 하루 줄어들면서 컨디션 조절은 과제로 남았습니다.

    올해 팀타율 리그 10위인 뉴욕 메츠를 상대로 류현진은 통산 2승을 거둔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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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회 깨끗한 안타를 뽑은 추신수.

    다음 타석에선 행운의 내야 안타로 6경기 연속 멀티 출루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추신수는 득점까지 성공하면서 역전에 힘을 보탰지만, 구원진이 승리를 지키지 못하면서 텍사스는 2연패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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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김현수는 클리블랜드 에이스 클루버를 상대로 안타를 뽑았습니다.

    팀이 기록한 세 개의 안타 중 하나였습니다.

    모처럼 인상적인 수비로 안정감도 보여줬습니다.

    MBC뉴스 정진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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