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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철현

'사기·성추행' 혐의 이주노 1심서 1년 6개월 선고

'사기·성추행' 혐의 이주노 1심서 1년 6개월 선고
입력 2017-06-30 21:05 | 수정 2017-06-3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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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중앙지법은 사기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가수 겸 제작자 이주노 씨에 대해 "혐의가 모두 인정된다"며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 씨는 지인들에게 사업자금 1억 6천5백만 원을 빌려 갚지 않은 혐의로 2년 전 재판에 넘겨졌으며, 지난해엔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여성 2명을 추행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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