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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선영 캐스터

[날씨] 내일까지 150mm 물폭탄…출근길, 국지성 호우 조심

[날씨] 내일까지 150mm 물폭탄…출근길, 국지성 호우 조심
입력 2017-07-09 20:40 | 수정 2017-07-0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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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장맛비는 유독 국지적으로 쏟아졌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오늘 내린 하루 비의 양을 살펴보면 서울 도봉 지역에는 89mm 안팎의 비가 내린 반면 화순과 울산 등 곳곳에는 1mm 안팎으로 지역 간 강수 차이가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과 무주 등에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곳곳에는 소낙성 비가 내리고 있고요.

    차츰 서해상에서 발달한 강한 비구름이 다가와 곳곳에는 많은 비를 뿌리겠습니다.

    특히 이번 비는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 강하게 쏟아질 것으로 보여서 출근길 불편이 우려되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지역에 최고 150mm, 그밖에 서쪽 곳곳에도 30에서 80mm, 많게는 12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곳곳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28도로 후텁지근하겠고요.

    동해안 지방은 강릉이 29도, 남부 지방은 울산이 30도가 예상됩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1.5m 안팎으로 일겠습니다.

    이번 주 중반에는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일 때가 많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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