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장마전선이 머문 충청지방에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

충북 청주에 시간당 90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차들이 떠내려가고 하천이 범람직전까지 차올랐습니다.

폭우로 도시가 마비된 현장을 헬기로 돌아봤습니다.

◀ 앵커 ▶

호우가 집중된 충북에서만 3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하루종일 고립된 주민들의 구조가 이어졌습니다.

장마는 잠시 소강상태에 들어가 내일부턴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7천53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올해보다 16% 넘게 올라 17년 만에 최대 인상입니다.

정부는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4조 원 이상을 투입해 추가인건비를 지원하고 세제혜택도 주기로 했습니다.

◀ 앵커 ▶

1조 2천억 원을 들여 개발한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이 비행안전성도 갖추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치명적 결함이 발견됐지만 전력화를 강행했다며 방위사업청장을 수사의뢰했습니다.

◀ 앵커 ▶

러일전쟁 중 울릉도 앞바다에 침몰한 러시아군함의 인양이 민간업체에 의해 다시 추진되고 있습니다.

17년 전에도 인양이 중단돼 개미투자자들만 손해를 본 적 있는데 보물선이란 소문의 사실은 뭔지 취재했습니다.

◀ 앵커 ▶

산으로 바다로 향하는 휴가철, 그러나 한해 평균 30여 명이 물놀이 사고로 생명을 잃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지키면 위험을 피할 수 있다는데 어떤 것들인지 알아봤습니다.

◀ 앵커 ▶

달러화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달러로 투자하는 펀드와 연금상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습니다.

인기는 높지만 생각만큼 수익이 안 날 수도 있다는데 주의할 점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