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여권이 연소득 5억 원뿐만 아니라 3억 원 초과에도 고소득층에도 세율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야권은 이러다가 중산층, 서민까지 아우르는 보편적 증세가 되는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 앵커 ▶

정부가 수출이나 대기업 위주의 성장 중심에서 일자리와 가계 소득을 통한 사람 중심으로 경제정책 방향을 바꾸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최저임금은 올리고 가계부채는 줄이고, 공공 주택 공급은 늘립니다.

◀ 앵커 ▶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사거리 800킬로미터 미사일에 실을 수 있는 탄두 무게를 1톤으로 지금의 두 배 늘리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북한의 주요 지하 시설은 물론 유사시 북한 지도부가 은신할 지하 벙커도 파괴할 수 있습니다.

◀ 앵커 ▶

할리스와 카페베네 등 토종 커피전문점을 키우며 커피왕이라 불렸던 강훈 대표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영난을 겪던 끝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상태였습니다.

◀ 앵커 ▶

졸음운전을 막기 위해서 화물차 기사들은 규정상 4시간 운전하면 30분은 쉬어야 합니다.

얼마나 잘 지켜지는지 확인해봤더니, 지켜지기는커녕 기사들은 화장실 갈 틈도 없다고 화를 냈습니다.

◀ 앵커 ▶

[이상필/서울 강남소방서 화재조사관]
"사료를 먹기 위해 전기레인지 위에 올라갔다가 버튼을 누름으로써…."

사람 없는 집에서 난 전기레인지 화재, 소방당국은 방화범으로 고양이를 지목했습니다.

가벼운 접촉만으로도 충분히 전원이 켜질 수 있기 때문이라는데….

가능한 얘길지, 관찰 카메라를 달고 지켜봤습니다.

◀ 앵커 ▶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선고 과정을 TV로 지켜볼 수 있게 됐습니다.

대법원이 규칙을 개정해 국민 생활에 영향이 큰 사건의 경우 선고에 한해 1, 2심도 중계를 허용했습니다.

◀ 앵커 ▶

일부 지역에서 불법 다운 약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양도소득세를 줄이려고 집을 파는 사람이 사는 사람에게 요구하는 건데요.

다운 계약을 안 해주면 안 판다고 배짱도 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