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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낮 더위 더욱 심해져…밤사이 곳곳 열대야

[날씨] 낮 더위 더욱 심해져…밤사이 곳곳 열대야
입력 2017-08-02 20:51 | 수정 2017-08-0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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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의 폭염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되는 등 무더위가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밤이 된 지금도 서울의 기온은 30도 안팎으로 더위가 식지 않고 있는데요.

    오늘(2일) 밤사이 대도시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낮 더위는 갈수록 심해지겠습니다.

    기온이 계속 올라서 특히 금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35도까지 치솟을 전망입니다.

    내일은 소나기 가능성이 줄어들고 내내 볕이 뜨겁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자외선지수가 매우높음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5호 태풍 노루는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에서 북서진을 하고 있습니다.

    진로가 유동적이지만 대한해협 쪽으로 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따라 일요일부터는 제주도가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오늘 밤사이 해안지방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34도, 동해안 지방은 강릉이 29도로 예상이 되고요.

    남부 지방은 부산이 31도, 전주는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바다에서 최고 4m까지 점차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까지는 전국적으로 구름만 조금 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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