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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에 익사 위기, 시민들이 구했다"…물놀이 사고 잇따라

김진희 기사입력 2017-08-12 20:09 최종수정 2017-08-22 16:15
익사 구조 물놀이 사고
◀ 앵커 ▶

해수욕장에서 높은 파도에 휩쓸린 한 남성이 익사 위기에서 주변 시민들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하지만, 곳곳에서 물에 빠지고 보트가 고장 나 바다에 표류하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김진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높은 파도를 헤치고 사람들이 바다로 뛰어듭니다.

오늘 오후 2시쯤 강원 고성군의 한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던 45살 김 모 씨가 파도에 휩쓸렸습니다.

이를 본 피서객 3명이 먼저 바다로 뛰어들었고, 이어 10여 명이 힘을 모아 인간띠를 만들어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세 명은 무사히 구조됐고 27살 성 모 씨는 실종 40분 만에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오전 10시 40분쯤에는 수영을 해서 갯바위로 향하던 20대 피서객 4명이 파도에 휩쓸렸습니다.

세 명은 무사히 구조됐고 27살 성 모 씨는 실종 40분 만에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김홍수/동해해양경찰서 경장]
"동해안 지역에 파도가 높아서 해수욕장은 통제된 상태였고, 사고 현장 파고가 2.5m나 됐습니다."

레저 보트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오전 8시 반쯤 부산 기장군 앞바다에서 3명을 태우고 낚시하러 나간 고무보트가 시동이 안 걸려 표류하다 구조됐고, 전북 군산에서도 엔진이 고장 난 레저보트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MBC뉴스 김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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