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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승 도전 나서는 류현진…상대는 최약체 外

5승 도전 나서는 류현진…상대는 최약체 外
입력 2017-08-12 20:37 | 수정 2017-08-1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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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류현진 선수가 내일(13일) 샌디에이고전에 선발 등판해 시즌 5승에 도전합니다.

    무실점 행진을 늘리며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됩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류현진은 지난 두 경기에서 에이스다운 모습으로 타자를 압도했습니다.

    두 경기 연속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볼넷은 1개, 삼진은 15개를 잡았습니다.

    구종은 다양했고, 변화구는 날카로웠습니다.

    내일 상대는 서부지구 4위 샌디에이고로 류현진은 그동안 이 팀에 유독 강했습니다.

    통산전적 4승 1패에 평균자책점은 2점대 초반이었습니다.

    특히 샌디에이고팀 타율과 득점이 리그 최하위일 정도로 타격이 약하고, 왼손 투수 상대 타율도 2할3푼대에 그쳐 류현진의 5승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하지만 허리 부상으로 빠졌던 에이스 커쇼가 조만간 복귀 예정이어서 마에다와 경쟁 중인 5선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안심할 수는 없는 처지입니다.

    MBC는 내일 오전 10시부터 류현진의 5승 도전을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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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육상선수권 여자 2백 미터 결선에서는 네덜란드 스히퍼르스가 코트디부아라의 타루를 0.03초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역대 세 번째로 2백 미터 2연패를 달성한 선수가 됐습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하는 우사인 볼트는 남자 4백 미터 계주에 출전해 자메이카를 결승에 올려놨습니다.

    남자 100m에서 3위를 차지했던 볼트는 내일 새벽 4백 미터 계주 결선에서 세계선수권 마지막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MBC뉴스 손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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