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정희석
류현진, 25일 5승 재도전…추신수 '결승타점' 맹활약
류현진, 25일 5승 재도전…추신수 '결승타점' 맹활약
입력
2017-08-22 20:44
|
수정 2017-08-2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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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오는 25일 새벽 선발 등판하는데요.
3전 전승을 거뒀던 피츠버그를 상대로 5승에 재도전합니다.
정희석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류현진은 피츠버그에 강했습니다.
2013년 빅리그 데뷔 첫 승전보를 시작으로 세 번 만나 모두 6이닝 이상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2.79, 전승을 거뒀습니다.
게다가 올 시즌 피츠버그의 팀 타율이 전체 30개 구단 가운데 22위로 저조한 것도 희소식입니다.
변수는 짧은 휴식과 낮 경기라는 점입니다.
류현진은 올 시즌 4일만 쉬고 던진 3경기에서 2패만을 기록했고, 낮 경기 평균 자책점이 밤 경기에 비해 높았습니다.
하지만, 류현진이 최근 5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55로 호투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징크스를 떨쳐 낼 절호의 기회입니다.
또한, 재활 중인 에이스 커쇼의 복귀가 임박한 만큼, 피츠버그전 결과는 류현진의 선발진 잔류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류현진]
"신경 쓸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일단 주어진 상황에 맞게 준비하면서 경기를 준비할 생각입니다."
텍사스의 추신수는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뜨거운 타격감을 뽐냈습니다.
첫 타석 초구를 받아쳐 깨끗한 우전 안타를 뽑아냈습니다.
1대 1로 맞선 3회 초에는 시속 150킬로미터의 강속구를 밀어쳐 2루타를 터트렸습니다.
잘 맞은 타구가 간발의 차이로 담장을 넘지 못했지만, 결승타점을 올리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추신수는 벨트레의 3점 홈런에 득점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MBC뉴스 정희석입니다.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오는 25일 새벽 선발 등판하는데요.
3전 전승을 거뒀던 피츠버그를 상대로 5승에 재도전합니다.
정희석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류현진은 피츠버그에 강했습니다.
2013년 빅리그 데뷔 첫 승전보를 시작으로 세 번 만나 모두 6이닝 이상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2.79, 전승을 거뒀습니다.
게다가 올 시즌 피츠버그의 팀 타율이 전체 30개 구단 가운데 22위로 저조한 것도 희소식입니다.
변수는 짧은 휴식과 낮 경기라는 점입니다.
류현진은 올 시즌 4일만 쉬고 던진 3경기에서 2패만을 기록했고, 낮 경기 평균 자책점이 밤 경기에 비해 높았습니다.
하지만, 류현진이 최근 5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55로 호투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징크스를 떨쳐 낼 절호의 기회입니다.
또한, 재활 중인 에이스 커쇼의 복귀가 임박한 만큼, 피츠버그전 결과는 류현진의 선발진 잔류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류현진]
"신경 쓸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일단 주어진 상황에 맞게 준비하면서 경기를 준비할 생각입니다."
텍사스의 추신수는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뜨거운 타격감을 뽐냈습니다.
첫 타석 초구를 받아쳐 깨끗한 우전 안타를 뽑아냈습니다.
1대 1로 맞선 3회 초에는 시속 150킬로미터의 강속구를 밀어쳐 2루타를 터트렸습니다.
잘 맞은 타구가 간발의 차이로 담장을 넘지 못했지만, 결승타점을 올리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추신수는 벨트레의 3점 홈런에 득점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MBC뉴스 정희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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