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문재인 대통령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공군전투기가 출격대기했다는 증언과 헬기가 기총사격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특별조사를 지시했습니다.

국방부는 특별조사단을 구성해 진상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앵커 ▶

북한 김정은이 군 시설을 찾아 대륙간탄도미사일 부품과 엔진 생산을 늘릴 것을 지시했습니다.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정보를 노출시키면서도 호전적 위협 발언은 자제해 군사력을 과시하며 주변 정세를 좀 더 지켜보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 앵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이 미국을 존중하기 시작했고, 긍정적인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하며, 대화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북한을 지원한 중국과 러시아의 기업과 개인을 제재대상에 추가해 강온 양면 전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앵커 ▶

불법 정치자금을 받아 2년 복역한 한명숙 전 총리가 오늘 만기출소했습니다.

여당이 억울한 옥살이였다며 적폐로 몰아세우자 야당은 사법부 부정이라고 반발했습니다.

◀ 앵커 ▶

평창올림픽 지원에 1년 넘게 반대하던 한전이 정부의 거듭된 요청에 8백억 원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이사회 의결도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이같이 결정된 배경, 짚어봅니다.

◀ 앵커 ▶

법원이 모레 예정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1심 선고공판에 대한 TV생중계를 불허하고, 취재진의 법정촬영도 금지했습니다.

피고인들에게 보장된 무죄추정원칙과 인권침해 우려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 앵커 ▶

살충제 달걀 파동으로 소비가 크게 줄면서 달걀의 산지 가격이 25% 폭락했습니다.

대형마트 3사가 1천 원까지 달걀값을 내렸지만, 소비자들의 불안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 앵커 ▶

하반기 채용시장이 다음 달부터 열리는 가운데 이른바 스펙을 보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이 민간기업까지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취업 준비도 업무능력을 최대한 부각시키는 면접 위주 전략으로 바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