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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중북부 폭우 조심…남부는 무더위 기승

[날씨] 내일 중북부 폭우 조심…남부는 무더위 기승
입력 2017-08-23 20:52 | 수정 2017-08-2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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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24일) 아침부터 중부지방에는 폭우가 예상돼 피해 없도록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에 50에서 150mm, 많게는 200mm 이상이 쏟아지겠고요.

    강한 비가 집중되는 내일 아침부터 낮 사이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충청도에는 50에서 100mm, 영동과 남부 지방에도 20에서 최고 60mm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의 비는 내일 밤에 그치겠지만 남부지방은 모레 오전까지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남부지방은 폭염특보가 확대 강화됐습니다.

    부산과 울산, 경남 창녕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에 있고요.

    내일 남부 지방의 낮 기온은 33도를 넘나들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지금 강원도와 충청, 경상도 곳곳에는 국지적인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또 남쪽에서 밀려오는 다량의 수증기와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만나는 중부지방에서 점차 강한 비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 지방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26도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27도, 동해안 지방은 강릉이 30도로 예상됩니다.

    남부지방의 낮 기온은 대구가 34도까지 오르겠고 부산과 광주는 32도로 예상됩니다.

    물결은 동해바다에서 최고 3m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에도 전국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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