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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강력한 투타 조화…LA다저스, 다시 연승 시동

강력한 투타 조화…LA다저스, 다시 연승 시동
입력 2017-08-26 20:36 | 수정 2017-08-2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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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올 시즌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LA 다저스가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밀워키를 꺾고 2연승을 달렸는데요.

    선발 마에다 선수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경기 주요 장면입니다.

    ◀ 리포트 ▶

    밀워키와 LA 다저스 1회전 경기입니다.

    오늘 류현진의 경쟁 상대인 마에다가 등판해 관심이 모아지는 경기인데요.

    2회 초 높게 솟구치는 타구, 우익수 뒤로 떨어집니다.

    8월에만 5경기에서 5피 홈런.

    마에다가 오늘도 홈런을 허용합니다.

    4회 말입니다.

    타석에는 로건 포사이드, 몸쪽 공을 때립니다.

    좌측 담장 넘어가요.

    스코어 1:1, 균형을 맞추는 LA 다저스입니다.

    5회 말 2아웃, 주자 없습니다.

    타석에는 저스틴 터너.

    바깥쪽으로 빠지면서 볼넷.

    이제 2아웃 1루, 이어지는 그랜달 타석.

    초구부터 뜁니다.

    2루, 던지지 못해요.

    통산 도루 30개가 채 되지 않은 터너, 중요한 순간에 도루를 기록합니다.

    계속해서 그랜달.

    센터 방면, 빠져나갑니다.

    다저스의 작전이 맞아떨어지면서 경기가 뒤집힙니다.

    스코어 2:1.

    오늘 플레이어스 위캔드를 맞아 선수들이 등에 별명을 새겼는데요.

    테임즈의 별명은 상남자입니다.

    하지만 상남자 테임즈는 오늘 무안타로 부진합니다.

    반면 마에다 6회까지 1실점, 승리 투수 효과를 갖춥니다.

    6회 말 다저스 공격, 타석에는 푸이그.

    높게 솟아오릅니다.

    센터 담장 넘어갑니다.

    시즌 23호 홈런, 팀의 상승세를 한껏 더 끌어올린 야시엘 푸이그입니다.

    스코어 3:1, 2점 차로 벌립니다.

    9회 초 마무리 잰슨이 올라갔고요.

    깔린 타구, 포수.

    그랜달이 잡아서 1루 빠르게 1루에서 세이프예요.

    하지만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는 LA다저스.

    챌린지 결과 판정은 세일에서 아웃으로 번복이 됩니다.

    이렇게 경기 종료, 최종 스코어 3:1.

    다저스가 다시 연승을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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