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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표팀 입국…신태용호 '악연' 끊어라 外

이란 대표팀 입국…신태용호 '악연' 끊어라 外
입력 2017-08-26 20:38 | 수정 2017-08-2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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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우리나라의 월드컵 최종예선 9차전 상대인 이란 축구 대표팀이 조금 전 입국했는데요.

    결전의 시간이 다가오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희석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란 대표팀은 경기를 닷새 앞두고 우리나라에 도착했습니다.

    이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지만, 총력전을 펼치겠다는 의미입니다.

    지난 브라질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이른바 '주먹 감자'를 날리는 비신사적 행동을 했던 케이로스 감독은 자신감 넘치는 입국 소감을 밝혔습니다.

    [케이로스/이란 축구 대표팀 감독]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무패와 무실점 기록을 이어가는 것입니다."

    이란에 4경기 연속 패배를 당한 우리 대표팀은 오늘 K리그 수원과 비공개 연습 경기로 조직력을 다졌습니다.

    무릎 수술 이후 재활 중인 기성용도 예정보다 일찍 합류해 대표팀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기성용/축구 대표팀]
    "최대한 빨리 몸을 만들기 위해 대표팀에 일찍 합류했고…."

    손흥민과 구자철, 황희찬 등 해외파 선수들은 모레 대표팀에 합류해 담금질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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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 투어에서는 박성현이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시즌 2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습니다.

    정교한 아이언샷을 앞세워 10번과 11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은 박성현은 13번 홀 약 3미터가량의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공동 11위로 도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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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전을 하루 앞둔 메이웨더와 맥그리거.

    두 선수 모두 계체를 통과한 가운데, 맥그리거는 도발적인 표정을 지었지만 메이웨더는 미소를 유지한 채 여유를 부렸습니다.

    '세기의 대결'이라는 기대와 서커스에 불과하다는 혹평이 교차하는 가운데 계체량 행사부터 관중이 몰리며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희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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