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초가을 날씨, 다시 차츰 비

하루 새 아침저녁의 공기가 부쩍 더 선선해졌습니다.

오늘(26일) 서울은 아침 기온이 무려 근 두 달 만에 20도를 밑돌며 약간 서늘하기까지 했는데요.

내일(27일)도 대부분 20도 안팎을 보이며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겠고요.

낮 동안에는 다시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급변하는 날씨에 건강 잃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는 비교적 쾌청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모레 월요일부터 화요일 사이 전국에는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다소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서 비 피해 없도록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비교적 공기도 깨끗한 편입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서해상에 보이는 구름이 차츰 우리나라로 다가오겠습니다.

내일 낮 동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대부분 30도 안팎을 보이겠는데요.

동해안 지방은 강릉의 기온이 28도를 보이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와 울산 등 곳곳에 폭염특보가 해제된 가운데 광주 31도, 부산은 2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1m 안팎으로 일겠습니다.

비가 그친 화요일 이후로는 다시 쾌청한 가을 날씨를 되찾을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