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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강민구

오늘의 주요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7-08-31 20:00 | 수정 2017-08-3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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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기아차 노조가 낸 통상임금 소송에서 법원이 상여금과 중식비는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며, 회사가 4천2백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무 상황이 나쁘지 않은데다 마땅히 줘야 할 임금이라며 신의칙 위반이 아니라고 판시했습니다.

    ◀ 앵커 ▶

    재계는 통상임금이 폭넓게 인정되면 인건비 증가로 경영이 악화되고, 일자리도 줄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사업장마다 비슷한 소송이 잇따르면서 정부와 국회가 통상임금의 범위를 명확히 정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 앵커 ▶

    북한이 중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뒤 강경모드로 돌아선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대화는 답이 아니라고 입장 변화를 재확인했습니다.

    북한과의 대화를 배제한 채 군사옵션을 포함한 전방위 압박을 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앵커 ▶

    미국을 방문 중인 송영무 국방장관이 매티스 미 국방장관과의 회담에서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를 언급했습니다.

    한미 국방장관은 한국군 미사일의 탄두 중량을 늘리는 데에도 공감했습니다.

    ◀ 앵커 ▶

    좁은 골목길을 지나는 차량에 일부러 팔을 부딪쳐 스마트폰을 떨어뜨린 뒤, 수리비를 뜯어낸 40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2년 동안 2백 차례나 같은 수법을 썼는데, 여성이 모는 차량만 범행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 앵커 ▶

    코스닥 주식투자로 10억 원의 차익을 낸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해 야권이 지명철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내부자 거래 의혹까지 제기됐지만 이 후보자는 불법은 없었다는 입장입니다.

    ◀ 앵커 ▶

    교육부가 거센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수능 절대평가 확대 계획을 1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지금의 중3 학생까지는 현행 체제로 수능을 치르게 됩니다.

    ◀ 앵커 ▶

    정부가 공직사회 갑질 근절 대책을 발표하고, 군 공관병과 경찰 운전의경을 모두 철수시키기로 했습니다.

    공무원 행동강령에 갑질 금지 규정을 명시해 주기적 점검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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