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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2루타·3루타 '쾅쾅', 김현수 시즌 첫 장타 2방

2루타·3루타 '쾅쾅', 김현수 시즌 첫 장타 2방
입력 2017-08-31 20:49 | 수정 2017-08-3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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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의 김현수 선수는 올 시즌 처음으로 장타 2방을 터트리며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쐈습니다.

    경기 주요 장면입니다.

    ◀ 리포트 ▶

    애틀랜타 대 필라델비아의 더블헤더 2차전, 김현수가 8번 좌익수만 선발출전합니다.

    1회 초 맷 캠.

    밀어 때린 타구, 오른쪽 멀리.

    우익수 뒤로, 뒤로 담장 앞에 떨어집니다.

    3루 주자 인시아르타의 득점.

    맷 캠프의 1타점 2루타로 앞서가는 애틀란타.

    2회 말 필라델피아의 반격, 코리먼.

    왼쪽으로 빗겨 맞은 타구입니다.

    좌익수 옆으로 라인 안쪽에 떨어집니다.

    3루에 있던 프랑코를 홈으로 부르는 플로리먼, 1대 1.

    경기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4회 초, 애틀란타 스완슨이 3루에 있고 플레이스의 타구가 잘 맞춘 타구, 좌익수와 중견수.

    그 사이에 떨어집니다.

    스완슨이 여유 있게 홈플레이트를 밟으면서 다시 앞서가는 애틀랜타.

    이어진 2사 3루 인시아르테.

    변화구 타격, 가운데.

    내야를 통과했습니다.

    더블 헤더 1차전에서도 9:1 완승을 거둔 애틀란타가 3대 1로 도망갑니다.

    7회 말 김현수의 세 번째 타석.

    힘껏 때렸습니다.

    우중간 담장, 직접 때립니다.

    타구 속도 약 175km.

    김현수의 강력한 2루타.

    자신감 붙은 김현수의 마지막 타석.

    이번에는 센터 쪽으로 뻗습니다.

    중견수 뒤로, 뒤로, 담장.

    이번에도 때립니다.

    올 시즌 김현수의 첫 번째 3루타.

    동시에 첫 번째 멀티 장타 경기.

    이어지는 타석의 블랑코.

    외야로 가는 타구.

    우익수 잡아냈고요.

    김현수 태그 업.

    블랑코의 희생타, 김현수의 득점.

    하지만 추격은 여기까지였습니다.

    최종 점수는 5대 2.

    김현수가 2개의 장타를 기록했지만, 필라델피아는 2연패를 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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