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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큰 일교차 주의…동해안, 내일 오전까지 빗방울

[날씨] 큰 일교차 주의…동해안, 내일 오전까지 빗방울
입력 2017-08-31 20:53 | 수정 2017-08-3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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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이 시작되는 내일(1일)도 전국이 쾌청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는 계속해서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아침 기온은 서울이 16도로 오늘만큼 선선하겠고 한낮에는 30도 가까이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이처럼 맑고 일교차가 큰 초가을 날씨는 앞으로 사나흘 간 지속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 초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방은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빗방울은 내일 오전 중에는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해안 지방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서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 있습니다.

    날이 맑다 보니 밤사이에는 복사냉각이 활발히 일어나면서 일부 내륙 지방에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에서 좋음을 유지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철원이 12도까지 떨어지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29도, 대전 28도, 동해안 지방은 강릉이 25도로 예상됩니다.

    남부지방의 낮기온은 부산이 27도, 광주는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와 남해에서 3~4m까지 무척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제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화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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