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이창민 캐스터

[날씨] 추석, 흐리고 쌀쌀해…귀경길 남부 밤부터 비

[날씨] 추석, 흐리고 쌀쌀해…귀경길 남부 밤부터 비
입력 2017-10-03 20:24 | 수정 2017-10-03 20:40
재생목록
    찬바람이 불면서 날이 점점 더 서늘해지고 있습니다.

    추석인 내일(4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11도까지 떨어져 쌀쌀하겠고, 강원 산간 지방에서는 물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성묘길에는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또 전국에는 구름이 많아서 흐린 가운데 영동과 제주도로는 낮까지 비가 내리겠는데요.

    한가위 보름달은 중부와 전북지방에서만 두꺼운 구름 사이로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서울 기준으로 달이 뜨는 시각은 오후 5시 34분경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귀경이 시작되는 목요일에는 다시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오후에는 제주도에, 밤에는 남부지방까지 확대가 되겠고요.

    해상에서는 거센 풍랑이 예상됩니다.

    비는 금요일 낮에는 대부분 그치겠지만 바로 해가 나지 않아서 온종일 서늘하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 21도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연휴 막바지인 주말부터는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또 따스한 햇살이 비추면서 서울의 낮기온 27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일요일에도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져서 옷차림 잘하셔야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이 쾌청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의 기온이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지금까지 연휴 날씨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