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추위 대비, 서울 한낮 기온 14도

오늘 갑작스럽게 불어오는 강한 찬바람에 놀라지는 않으셨나요?

내일 아침 출근길에는 본격 추위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철원의 아침 기온은 영하 3도까지 뚝 떨어지겠고요.

서울도 3도로 대부분 지역에는 5도를 밑돌겠습니다.

또 남부 지방도 장수가 영하 2도까지 떨어지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거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를 끌어내리겠습니다.

또 강풍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해안가를 중심으로도 계속해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밤이 된 지금 동해안 지방 곳곳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새벽에는 대부분 그치겠지만 높은 산지로는 눈이 내려 쌓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22호 태풍 사올라는 밤사이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겠습니다.

내일 전국 대체로 맑고 공기도 깨끗하겠지만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14도에 머물겠고요.

동해안 지방에서는 계속해서 너울성 파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한낮 기온이 대부분 15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물결은 내일까지 전 해상에서 무척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화요일까지는 다소 춥겠지만 주 중반쯤에는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