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올 연말 영변 원자로에서 폐연료봉을 꺼내 재처리할 가능성이 있다고 국회 정보위 국정감사에서 밝혔습니다.

추가 미사일 도발 가능성도 내다봤습니다.

◀ 앵커 ▶

청와대가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것은 박근혜 전 대통령 지시였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호성 전 비서관도 국정원 돈을 받았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앵커 ▶

교육부가 내년부터 자사고와 외고, 국제고의 학생 우선 선발권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서울 강남 등 특정 지역의 명문 일반고 경쟁률이 높아지는 '풍선효과'에 대한 우려도 나왔습니다.

◀ 앵커 ▶

오늘 오후 경남 창원에서 차량용 윤활유를 싣고 달리던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폭발했습니다.

불붙은 드럼통들이 반대 차로까지 날아들면서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