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이창민 캐스터

[날씨] 밤사이 또 눈·비…모레부터 다시 추워진다

[날씨] 밤사이 또 눈·비…모레부터 다시 추워진다
입력 2017-12-06 20:30 | 수정 2017-12-06 20:39
재생목록
    서울 경기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과 비는 오늘 밤사이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영서 남부지방에는 3에서 최고 10cm가량의 많은 눈이 예상되는 가운데 내일 새벽에는 대설특보도 내려질 전망이고요.

    충북과 경북 지방에는 2cm에서 5cm, 서울 등 내륙 많은 지역에는 1cm 안팎의 눈이 오겠습니다.

    눈과 비는 내일 새벽에 서울 경기부터 차츰 그치기 시작해 충청과 남부 지방도 내일 오후에는 대부분 잦아들겠습니다.

    절기상 대설인 내일은 서풍 계열의 바람이 유입되면서 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대신 바람을 타고 미세먼지가 일부 유입되겠는데요.

    수도권과 충청도는 내일 오전 한때 전라도와 경남 지방은 내일 낮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짙어질 수 있겠습니다.

    현재 중북부 지방에 눈구름이 걸쳐 있는 모습이고요.

    이 눈구름은 차츰 더욱 발달하겠고 남동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0도, 한낮 기온은 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은 강릉의 낮 기온 8도로 예상 되고요.

    남부지방은 부산의 낮 기온 12도, 광주는 10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물결은 서해와 동해에서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등 다시 강추위가 밀려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