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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선영 캐스터

[날씨] 다시 강추위 몰려온다…호남엔 '대설특보'

[날씨] 다시 강추위 몰려온다…호남엔 '대설특보'
입력 2017-12-10 20:24 | 수정 2017-12-1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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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초 예상보다 많은 눈이 내려 여러모로 불편하셨죠.

    이제는 추위가 밀려옵니다.

    오늘(10일) 밤 10시를 기해 강원 영서 대부분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겠고요.

    내일 아침 대관령의 기온은 영하 14도 선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그밖에 서울도 영하 8도, 충북 제천은 영하 10도 등으로 오늘보다 최고 7, 8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또 서해안과 호남 내륙 곳곳으로는 오락가락 눈도 내리겠습니다.

    특히 호남 서해안에는 최고 15cm가량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고요.

    그밖에 호남 내륙으로도 3cm에서 1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대설특보도 내려지겠습니다.

    오늘 중국 북동 지역에는 황사가 발현했는데 밤사이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겠습니다.

    때문에 내일 오전까지 일부 지역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현재 호남 서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한낮 기온은 서울 영하 4도에 머물겠고요.

    동해안 지방은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부 지방은 광주의 낮 기온 2도가 예상됩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무척 높게 일겠고 곳곳으로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에 있습니다.

    모레 화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무려 영하 12도 선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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