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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주차장에서 불길, '아비규환'…처참했던 현장

1층 주차장에서 불길, '아비규환'…처참했던 현장
입력 2017-12-21 20:03 | 수정 2017-12-2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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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순식간에 번진 불길로 사고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처참했던 현장을 서유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불이 시작된 필로티 건물의 1층 주차장입니다.

    바람을 타고 화염이 거세게 건물을 감쌉니다.

    불길은 건물 외벽과 통로를 타고 빠른 속도로 번졌습니다.

    화재 당시 안에 갇혀 있던 사람들은 외벽에 매달려 구조를 기다립니다.

    창문을 통해 나온 한 남성은 119 소방대가 설치한 에어매트로 몸을 던집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심폐소생술을 하며 한 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입니다.

    순식간에 번진 불길에 사람들은 발을 동동 구르며 구조 상황을 애타게 지켜봤습니다.

    헬기까지 출동해 구조에 나섰지만 속수무책으로 번지는 불길에 화재 진압에 애를 먹었습니다.

    MBC뉴스 서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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