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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중앙재난대책본부…범정부 현장 지원단 꾸려

이 시각 중앙재난대책본부…범정부 현장 지원단 꾸려
입력 2017-12-22 20:38 | 수정 2017-12-2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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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정부는 이번 참사를 수습하기 위해 제천시청에 범정부 현장 지원단을 꾸렸습니다.

    제천시청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정부 대응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봅니다.

    신정연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정부는 행정안전부 주도로 어제(21일)저녁 이곳 제천시청 5층에 현장대응 지원단을 꾸렸습니다.

    소방청은 물론, 경찰청과 보건복지부, 충청북도 등 6개 기관에서 30여 명이 파견돼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우선 사고 원인을 파악해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장례 절차와 유가족 지원까지 전반적인 대책을 마련 중입니다.

    제천시도 별도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습니다.

    정부는 우선 유가족들의 의견을 수렴해 합동분향소와 참배소부터 설치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유가족 1명당 공무원을 1명씩 배치해 1:1 유가족 전담지원반을 운영하는 등 장례가 마무리될 때까지 유가족들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화재에 대한 책임이 규명돼야겠지만 장례 비용은 물론 부상자들의 진료비, 유가족들의 심리상담까지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정부 지원단이 꾸려진 제천시청에서 MBC뉴스 신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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