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박선영 캐스터

[날씨] 출근길 영하 10도 안팎 강력 한파…최대 고비

[날씨] 출근길 영하 10도 안팎 강력 한파…최대 고비
입력 2017-12-26 21:02 | 수정 2017-12-26 21:07
재생목록
    칼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새 기온 차가 10도 이상씩 나타나는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 지방에는 한파주의보도 발령됐습니다.

    내일 강원 북부 지방에는 영하 20도 가까이 내려가겠고 서울도 열흘 만에 영하 10도 선을 밑돌 전망입니다.

    다행히 이번 추위가 오래가지는 않겠습니다.

    종일 영하권을 맴도는 내일이 최대 고비가 되겠고요.

    모레 오후부터는 기온이 올라가면서 올해 마지막 날인 일요일까지는 심한 추위는 없을 전망입니다.

    현재 북서쪽에서 차가운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미세먼지는 모두 물러갔습니다.

    현재 보시는 것처럼 전국 하늘 대체로 맑은데요.

    내일 오전까지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공기가 깨끗할 전망입니다.

    내일 전국 대체로 맑겠지만 찬 바람에 체감 추위가 심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영하 2도가 예상 되고요.

    동해안 지방에서는 당분간 너울성 파도가 밀려올 수 있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광주의 한낮 기온 3도가 예상됩니다.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6m까지 높게 일겠고 일부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번 주말쯤 전국에는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