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손흥민, 1골 2도움 맹활약...2017 화려한 피날레

손흥민, 1골 2도움 맹활약...2017 화려한 피날레
입력 2017-12-27 20:46 | 수정 2017-12-27 21:01
재생목록

    ◀ 앵커 ▶

    수요일 밤 스포츠 뉴스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 요즘 컨디션이 정말 좋죠.

    사우스햄프턴 전에서 한 골에 도움 두 개로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 리포트 ▶

    토트넘이 2017년 마지막 경기 사우샘프턴과 맞붙습니다.

    후반 6분 토트넘의 무자비한 역습이 시작됩니다.

    손흥민 선수가 빈 공간을 향해 침투하기 시작하는데요.

    엄청난 스피드로 달려갑니다.

    완벽하게 공간을 만들어내고 오른발로 깨끗하게 마무리.

    깔끔한 마무리, 침착하고 완벽했습니다.

    현지 반응 들어보시죠.

    굿, 러블리, 러블리.

    이게 전부가 아닙니다.

    전반 39분에도 빠른 측면 침투에 날카로운 땅볼 크로스로 케인의 추가 골을 도왔습니다.

    이번에는 손흥민의 패스.

    알리가 왼편에서 오른쪽으로 툭툭 치고 가면서 그대로 오른발 툭 갖다 댄 게 골망을 가르는군요.

    이것 역시도 손흥민의 도움으로 인정이 되면서 한 골 두 개의 도움, 하지만 해리 케인이 두 경기 연속 해트트랙을 기록하면서 앨런 시어러의 프리미어리그 한 해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겉보기와 달리 이 선수 아직 24살밖에 안 됐고요.

    심지어 손흥민 선수가 1살 형입니다.

    해리 케인 선수, 내년에도 흥민이 형과 멋진 도움 기대하겠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