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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보리, 새 대북제재안 채택…정유제품 90% 차단 지난달 말 북한의 화성 15형 미사일 발사에 따른 대응조치로 새로운 대북 제재결의안이 오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채택했습니다. 휘발유나 경유 등 석유 정제품의 공급량을 대폭 줄이는 게 핵심입니다. 김성현 기자입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우... 김성현
- "현관 출입구 자동문 안 열리고 비상구도 막혀 있었다" 피해가 가장 큰 곳은 2층 여자 목욕탕이었습니다. 현관 출입구의 자동문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고 비상계단도 막혀 있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박진준 기자입니다. 2층 여성 목욕탕은 마치 미로 같았습니다. 냉탕과 온탕, 샤워기 거치대 등을 지나... 박진준
- 건물주 "2층 여자 사우나만 대피 통보 못했다" 화재가 난 제천 스포츠센터의 건물주는 당시 건물 안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손님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돌아다녔지만, 2층 여자 사우나에 있던 사람들에겐 불이 난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준범 기자입니다. 화재 당... 이준범
- 창문에 매달리고 뛰어내리고…긴박했던 탈출 순간 화재 당시 불길이 순식간에 건물 전체로 번지면서 다급한 탈출이 이어졌습니다. 검은 연기와 불길을 피해 옥상과 창문에 매달렸다 가까스로 구조되기도 했는데요. 양효걸 기자가 보도합니다. 위태롭게 건물 끝에 매달려 있는 한 남성. 옷가지는 이미 불... 양효걸
- 중·장년층 여성 피해 컸다…3대가 참변 이번 사고로 희생된 피해자 중에는 집안의 어머니이자 아내가 많았습니다. 새내기 대학 생활을 꿈꾸던 여학생도 화마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김수근 기자입니다. "(엄마가) 유리창 깨달라고 소리, 소리 지른 건데…." 이렇게 소중한 아내와 어머니들이... 김수근
- 공소 시효 두 달 앞둔 다스 수사, 특별수사팀 구성 공소 시효 만료를 불과 두 달 앞두고 검찰이 다스의 실소유자와 연관된 비자금 의혹을 들여다보기 위해 특별수사팀을 꾸렸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스의 실소유자라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분명한 답을 내놓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곽승규 기자입니다. ◀ 리포트... 곽승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