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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귀주 캐스터

[날씨] 중·서부지방 눈 대부분 아침에 그쳐 "빙판길 조심하세요"

[날씨] 중·서부지방 눈 대부분 아침에 그쳐 "빙판길 조심하세요"
입력 2017-01-12 06:16 | 수정 2017-01-12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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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부터 중서부지방 곳곳에는 눈이 내려 쌓이고 있습니다.

    경기도 오산과 수원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앞으로 중서부지방을 중심으로는 1에서 3cm가량의 눈이 더 내리겠고요.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어 도로가 많이 미끄럽습니다.

    출근길 빙판길에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또 오후에도 충청과 호남지방에는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추위는 잠시 쉬어가고 있는데요.

    어제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졌던 서울의 기온이 지금은 영하 1.5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내일부터는 다시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더욱더 강력한 한파가 몰려올 텐데요.

    특히 이번 주말에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11도 선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충북 북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아침 중에는 대부분 그치겠고요.

    낮에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또 동해안을 따라서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에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영하 1.5도, 대구 영하 3.2도로 크게 춥지 않은데요.

    한낮에도 서울 1도, 광주 8도, 대구 7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사이에는 또 눈 소식이 있는데요.

    특히 충청과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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