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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 이태곤 폭행 혐의 남성, 기업 대표 2세 外

[연예투데이] 이태곤 폭행 혐의 남성, 기업 대표 2세 外
입력 2017-01-12 07:42 | 수정 2017-01-1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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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곤 폭행 혐의 남성, 기업 대표 2세

    배우 이태곤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이 중소기업 대표 2세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번 사건을 무용담처럼 떠들고 다녔다는데요.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한 매체는 배우 이태곤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 A씨가 사료재를 수출하는 무역회사 대표의 아들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A씨 지인의 말을 빌려, "A씨가 이번 사건을 자랑처럼 떠들고 다닌다"며 "변호사를 통해 쌍방으로 몰아갈 생각인 것 같다"고 전해 충격을 줬습니다.

    A씨의 정체가 보도되면서 이번 사건이 이른바 '갑질' 난동의 연장선으로 비화하고 있는데요.

    앞서 이 씨는 지난 7일 용인의 한 음식점에서 A씨의 악수 요청을 거절했다가 폭행을 당해, 코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이 씨 측은 일방적으로 맞았다고 주장했지만, A씨 측은 쌍방폭행이라고 주장하는 상황인데요.

    현재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 김현중 전 여자친구, 사기 미수로 기소

    군 복무 중인 가수 겸 배우 김현중 씨와 전 여자친구 A씨의 항소심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

    앞서 A씨는 김 씨의 폭행으로 인해 아이를 유산했고, 임신 중절 수술을 강요당했다고 주장하며 16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는데요.

    법원은 A씨의 주장을 모두 기각하고 A씨가 김 씨에게 1억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린 바 있습니다.

    A씨 측은 항소와 함께 위자료 1억 원, 약정위반손해배상 6억 원 총 7억 원을 청구했습니다.

    반면 김 씨 측은 A씨가 명예훼손 및 사기 미수 혐의로 검찰 기소됐다는 사실을 강조해, 소송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재판부는 A씨의 형사 재판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2015년 5월 입대한 김 씨는 다음 달 11일 제대합니다.

    ▶ '마약 투약' 최창엽-류재영 집행유예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배우 최창엽 씨와 쇼호스트 류재영 씨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두 사람이 잘못을 뉘우치고 있고 초범인 점을 참작해, 징역 10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를 명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인 관계로 수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최 씨는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류 씨는 수천억 매출을 올린 유명 쇼호스트입니다.

    ▶ 배우 정우-김해숙 '부상 투혼'

    영화 '재심'의 배우들이 촬영 중 부상으로 아찔했던 순간을 털어놨습니다.

    [정우]
    "유리창이 그냥 덮었어요. 죽을 뻔했어요, 진짜"

    정우 씨는 촬영 중 유리창이 깨져 손과 머리를 다쳤다는데요.

    양손은 10바늘, 이마는 4~50바늘이나 꿰맸다고 합니다.

    중견 배우 김해숙 씨는 항의하는 장면을 찍다가 갈비뼈에 금이 갔다는데요.

    호흡 곤란까지 와서 열흘이나 몸을 잘 쓰지 못했다고 하네요.

    배우들의 부상투혼이 만들어낸 '재심'은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와 억울한 누명을 쓴 남자가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영화로, 오는 2월 개봉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연예투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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