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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지윤 리포터

[별별영상]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호수 장관 外

[별별영상]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호수 장관 外
입력 2017-01-17 07:36 | 수정 2017-01-1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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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호수 장관

    최근 유럽은 북극 한파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한파가 만든 호수 풍경을 하늘에서 내려다 본 영상 만나보시죠.

    혹한으로 꽁꽁 얼어붙은 얼음 호수 위로 두 사람이 조심스레 걸어가는데요.

    중부 유럽에서 가장 큰 헝가리의 벌러톤 호수입니다.

    길이 80킬로미터에 평균 깊이가 4미터로 헝가리인들에게는 '헝가리의 바다'라고 불리는 곳인데요.

    최근 유럽에 몰아친 영하 수십 도의 추위 때문에 이 넓은 호수가 두껍게 얼어붙은 겁니다.

    그 진풍경을 헝가리의 한 남성이 드론에 카메라를 장착해 아름답게 촬영한 건데요.

    호수 전체를 얼려버린 한파의 위력이 생생하게 전해지네요.

    ▶ 피자 장인과 농구 묘기단의 합동 공연

    이번에는 피자 장인을 만난 미국의 묘기 농구단 '할렘 글로브트로터스'.

    피자 반죽을 돌리는 비법을 배우겠단 건데요.

    피자 반죽을 솜씨 좋게 돌리고 던지는 기술로 시선을 사로잡은 장인.

    묘기 선수단이 곧장 따라해 보지만 마음처럼 간단치 않은 것 같죠?

    체면을 구긴 농구단, 공 묘기로 이를 만회해 보겠다며 손끝에서 농구공을 마구 돌립니다.

    피자 장인의 손에 도는 공을 얹어주기도 합니다.

    내친김에 밖으로 나가 사람들을 상대로 합동 묘기를 선보인 이들.

    쉽게 접할 수 없는 볼거리로 즐거움을 선사했는데요.

    ▶ 지하철역서 신나는 춤 대결 한 판!

    현대인들의 발이 돼주는 지하철.

    이곳에서 일상에 지친 현대인을 위해 깜짝 댄스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바쁜 하루가 시작된 뉴욕의 한 지하철 역.

    한 남자가 이곳에 음향장비를 설치하고 낯선 사람들에게 춤 대결을 제안합니다.

    다짜고짜 춤을 추자는 남자의 요구에 사람들은 무시하기도 잠시 여기가 공공장소라는 것도 잊은 듯 흐르는 음악에 맞춰 들썩들썩 몸을 흔들기 시작하는데요.

    유연한 브레이크 댄스부터 개성 만점 막춤까지, 온갖 춤을 선보입니다.

    뉴욕에서 기발한 사회적 실험을 진행하는 한 영상 제작자의 깜짝 이벤트인데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여유를 갖고 주변을 돌아보자는 의미로 마련한 자리입니다.

    처음 본 낯선 이들과 금세 어울리는 사람들.

    덕분에 마음속 스트레스도 훌훌 털어버렸겠네요.

    ▶ "행복해서 그만" 춤추다 굴욕 당한 신부

    그런가 하면 열심히 춤을 추다가 굴욕을 겪은 신부도 있네요.

    해외의 한 피로연장인데요.

    하객들의 환호 속에 들어선 신부.

    빨간색 카펫을 따라 입장하는 모습이 요란하다 못해 격렬하죠.

    아니나다를까 아름답게 무대에 올라서야 할 그 순간 바닥에 구르는 대굴욕을 당합니다.

    "어머 전 괜찮아요!"

    넘어진 충격을 춤으로 승화시키며 손님을 안심시키는 신부.

    주체못할 결혼의 기쁨을 몸으로 표현하다가 이번엔 신랑 측 들러리까지 덮치고 마는데요.

    좋은 날, 누구 하나 다치지 않은 게 천만다행이네요.

    ▶ 허세 가득! '소금은 이렇게 뿌려야지~'

    이어서 비장한 표정으로 생고기를 다루는 이 남성.

    마치 마사지를 하듯 고기 한 덩이에 소스와 오일을 발라 부드럽게 문지르는데요.

    손목 스냅을 활용해 짭짤한 소금과 후추 같은 향신료를 뿌리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죠?

    화려한 몸짓으로 스테이크용 고기를 준비하는 모습이 중요한 의식을 치르는 것 같은데요.

    탁월한 쇼맨십을 발휘하는 이분은 터키와 두바이에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요리사 '누스레트 고체'입니다.

    허세 가득한 소금 뿌리기 영상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퍼지며 인터넷 스타로 등극한 건데요.

    볼수록 요리에 대한 그의 열정과 프로정신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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