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박윤수
대통령 측 "대통령, 블랙리스트 지시한 적 없다"
대통령 측 "대통령, 블랙리스트 지시한 적 없다"
입력
2017-01-2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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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1-22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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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측은 특검이 수사 중인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이 대통령 지시에 따른 것이라는 의혹을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대통령은 블랙리스트 작성을 누구에게도 지시한 사실이 없다"면서 "허위보도를 일삼는 세력은 더 이상 여론조작을 그만두라"고 촉구했습니다.
변호인단은 이어 "박 대통령이 2014년 세월호 참사 한 달 뒤,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했다"는 언론 보도가 허위라며, 해당 보도를 한 기자와 언론사, 영장청구서 범죄사실을 언론에 넘긴 특검 관계자 등에게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대통령은 블랙리스트 작성을 누구에게도 지시한 사실이 없다"면서 "허위보도를 일삼는 세력은 더 이상 여론조작을 그만두라"고 촉구했습니다.
변호인단은 이어 "박 대통령이 2014년 세월호 참사 한 달 뒤,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했다"는 언론 보도가 허위라며, 해당 보도를 한 기자와 언론사, 영장청구서 범죄사실을 언론에 넘긴 특검 관계자 등에게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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