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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돌 반지 시대 가고, 금수저 시대 왔다 外

[스마트 리빙] 돌 반지 시대 가고, 금수저 시대 왔다 外
입력 2017-01-25 06:53 | 수정 2017-01-25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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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 반지 시대 가고, 금수저 시대 왔다

    요즘 돌잔치 선물로 금수저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동안엔 건강과 장수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돌잔치 때 금반지를 선물하는 게 오랜 전통이었죠.

    하지만, 최근엔 어른 손가락만 한 미니 금수저가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요.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금수저가 돌잔치 선물 판매량의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았다고 합니다.

    찾는 사람이 늘면서 금수저·금포크 세트, 수저 장식 달린 금반지 등 디자인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시중에서 판매 중인 금수저는 보통 순금으로 제작되고, 무게에 따라 제품 크기와 두께가 달라지는데, 세공비를 추가로 받기 때문에 같은 중량의 금반지보다 조금 비싼 편이라고 합니다.

    ▶ 피자에 흰 플라스틱, 용도가 뭘까?

    피자를 주문해 뚜껑을 열면, 피자 한가운데에 꽂혀 있는 흰 플라스틱 조각이 눈에 먼저 들어오죠.

    이 플라스틱은 왜 있는 걸까요?

    '피자 세이버(Pizza saver)'라고 불리는 이 플라스틱은 피자와 상자 뚜껑 사이에 공간을 띄우기 위해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뜨거운 피자에서 나오는 열기로 상자 뚜껑이 습기를 머금어 내려앉으면, 치즈 등의 토핑과 소스가 뚜껑에 붙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데요.

    결과적으로 피자가 엉망이 되지 않도록 해주는 건데, 이 장치가 없다면 치즈와 토핑이 상자에 모두 붙어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다는군요.

    ▶'거위 털 침구' 관리법

    보온성 좋고 가벼워서 겨울철 인기 침구로 꼽히는 '거위 털 이불'.

    한 번 사면 오래 사용하는 만큼 관리가 중요한데요.

    거위 털 침구 관리법, 정리했습니다.

    출근 준비만으로도 바쁜 아침?

    하지만, 침구 수명을 늘리려면 매일 아침·저녁에 이불을 뒤집어 가벼운 먼지를 털어내는 게 좋습니다.

    또, 세탁을 할 땐 중성 세제를 사용해서 울 코스로 빨래해야 합니다.

    세탁보다 중요한 건조!

    거위 털 이불은 특히, 습기에 신경 써야 하므로 햇볕에 잘 말리는 게 중요한데요.

    빨랫줄에 걸면 털이 한쪽으로 쏠릴 수 있기 때문에 빨래 건조대에 평평하게 펴서 널고, 손으로 두드려 털을 정리하면서 말리는 게 좋다는군요.

    ▶ 오븐 없이 만드는 '수제 파이'

    밥 배와 간식 배, 따로 있다고 하죠. 이번 명절엔 오븐 없이 만든 '수제 파이'로 간식을 해결하세요.

    정성을 덤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한 끼 뚝딱, 시작합니다.

    준비물은 식빵과 잼, 포크입니다, 간단하죠.

    테두리 자른 식빵을 밀대로 평평하게 밀고 집에 있는 잼을 골고루 바릅니다.

    식빵 가운데 부분에 잼을 여유 있게 올려야 모양이 볼록해져서 더 먹음직스러워지는데요.

    다른 식빵을 뚜껑처럼 덮고 포크로 테두리를 꾹꾹 눌러 하나로 만듭니다.

    버터 두른 팬에 빵을 올리고 약한 불에서 노릇하게 익히면 바삭하면서도 달콤한 수제 파이 완성!

    자주 먹는 식빵에 정성을 조금 더하면 근사한 간식·후식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 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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