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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연휴 앞두고 강력 한파 '주춤', 중서부 공기 탁해

[날씨] 연휴 앞두고 강력 한파 '주춤', 중서부 공기 탁해
입력 2017-01-26 06:16 | 수정 2017-01-26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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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강력한 한파는 누그러졌는데요.

    반갑지 않은 미세먼지가 밀려오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등 중서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면서 공기가 탁하니까요.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또 밤부터는 차츰 수도권에 눈이나 비가 올 텐데요.

    특히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지방에는 최고 10cm가량의 많은 눈이 올 걸로 보여서 대설예비특보도 내려진 상황입니다.

    눈과 비는 설 연휴 첫날인 내일 아침 중에 대부분 그치겠고요.

    이후에는 바람이 차츰 강하게 불겠고 동해와 서해에서는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설 당일에는 반짝 추워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니까요.

    아침 성묘길에는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일요일에도 또다시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나 눈이 올 텐데요.

    다행히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영동과 남부지방은 연휴 마지막 날까지도 이어지겠고요.

    특히 영동지방을 중심으로는 많은 눈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연휴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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