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영상] 일주일 동안 돈 없이 생활한다고?

미국의 최대도시인 뉴욕에서 일주일 동안 돈을 쓰지 않고 생활할 수 있을까요?

이색 도전에 나선 한 여성 만나보시죠.

모두 잠든 야심한 밤.

쓰레기통을 뒤지는 한 여성.

검은 비닐봉지 안에서 남들이 내다버린 음식 가운데 먹을만한 것을 찾고 있는데요.

포장을 뜯지도 않은 샌드위치가 나오죠?

'루시'란 이름의 이 여성은 필요한 음식은 자급자족한다는 이른바 '프리건' 활동에 도전했습니다.

과소비를 반대하고 환경보호를 위해서인데요.

이를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대신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가까운 거리를 이동하고요.

생필품이나 의류 등 상품구입 행위는 최소한으로 억제했다는 도전자.

소비 생활에 익숙한 현대인에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