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박지윤 리포터

[별별영상] "이 봐, 친구 내가 구해줄게!"

[별별영상] "이 봐, 친구 내가 구해줄게!"
입력 2017-01-26 06:43 | 수정 2017-01-26 10:25
재생목록
    이어지는 이곳은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의 한 강가입니다.

    주인을 따라 물놀이를 나온 대형견 두 마리 보이시죠.

    검은 개가 남성이 던진 막대기를 쫓아 물에 뛰어들었다 봉변을 당하고 마는데요.

    거센 물살에 휩쓸려 그만 급류에 떠내려가고 맙니다.

    곤경에 처한 친구를 보고만 있을 리 없는 또 다른 개.

    입으로 막대를 잡아채 물 밖으로 검은 개를 끌어당기는데요.

    친구를 구한 다른 개는 그제야 함께 얕은 물 속을 헤엄치며 놀기 시작했는데요.

    위기의 순간을 함께한 두 견공의 끈끈한 우정이 앞으로도 계속됐으면 좋겠네요.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