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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신문 보기] 男 10~12학번, 女 12~14학번 '취업 빙하기' 外

[아침 신문 보기] 男 10~12학번, 女 12~14학번 '취업 빙하기' 外
입력 2017-02-07 06:35 | 수정 2017-02-07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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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 앵커 ▶

    먼저 조선일보입니다.

    ◀ 앵커 ▶

    올해부터 앞으로 3년 동안 4년제 대학 졸업자는 사상 최악의 취업 빙하기를 겪을 거라는 암울한 전망이 나왔습니다.

    특히 남학생은 10~12학번, 여학생은 12~14학번의 취업난이 심각할 거라는데요.

    이 시기에 입학자가 유독 많았는데, 이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앞으로 3년간 취업시장에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상당수 국내 기업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등의 여파로 대졸 공채 규모를 축소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앵커 ▶

    동아일보입니다.

    최근 동탄신도시 메타폴리스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난 곳이 키즈카페였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키즈카페 화재 안전 문제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서울 대형쇼핑몰의 키즈카페 6곳을 둘러봤더니 비상 시 피해를 키울 수 있는 위험 요인이 곳곳에서 발견됐다고 합니다.

    연기 흡입구가 놀이기구에 막혀 있거나 비상 시 대피 통로인 후문이 굳게 닫혀 있는 경우도 있었고요.

    소화전 앞에 있는 유모차와 짐수레 때문에 화재가 났을 때 초기 대응이 어렵거나, 주방과 가까워서 놀이기구에 불이 옮겨 붙을 가능성이 큰 곳도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 앵커 ▶

    한국일보입니다.

    요즘 거리를 지나다니다 보면, 전단을 돌리는 여성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불경기에 전단 아르바이트에 나서는 여성들이 불법까지 감행하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추위와 싸워가면서 두 시간을 꼬박 돌려도 1천900원, 온종일 일해도 2만 원을 받는다는데요.

    워낙 벌 수 있는 돈이 적다 보니까, 일반 전단보다 2~3배 더 쳐 주는 성매매나 퇴폐업소 등 불법 전단을 건네기도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 앵커 ▶

    다음 중앙일보입니다.

    평상시엔 소비를 줄이고 절약하다가 특정 부문의 한 가지는 사치스럽게 고급 소비를 하는 현상을 '일점호화소비'라고 한다는데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이런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불안정한 고용과 늘어난 주거비에 쓸 돈이 없어진 젊은 층이 '자기만족형 소비'에 몰두하는 건데요.

    명품이 잘 팔리는 것도 이런 현상의 일부고요.

    국내 여행보다 해외 여행, 해외 여행 중에서도 동남아시아 상품보다 값이 비싼 유럽 상품 수요가 많은 것도 일점호화소비 흐름을 반영한 거라고 분석했습니다.

    ◀ 앵커 ▶

    세계일보입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많아지면서, 애완동물을 돌봐주는 '펫시터'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관련 제도 등이 미흡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펫시터에게 맡긴 반려동물이 폐사, 감염되거나 다치는 사례가 대부분이고요.

    반려동물을 데리고 잠적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는데요.

    현재 펫시터가 되는 데 특별한 자격증이 필요 없기 때문에 이들을 제대로 검증할 수 없고, 반려동물 관련 사고가 발생해도 구제 수단이 마땅히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앵커 ▶

    매일경제입니다.

    같은 초등학생이어도 부모의 교육 정도와 가구 소득 수준에 따라 학습시간에 차이가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의 경우, 부모의 학력과 소득 수준이 높으면 학습 시간이 하루 평균 60~150분 정도 더 길었다는데요.

    대부분 사설 학원 등에서 보내는 시간이 학습 시간의 차이로 이어졌습니다.

    이렇게 부모의 경제력과 교육 수준이 자녀의 학습시간에까지 영향을 미치다 보니까, 빚을 내서라도 자녀 교육에 투자하는 이른바 '에듀퓨어'가 재작년 말 기준으로 전국 60만 6천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다고 합니다.

    ◀ 앵커 ▶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국민의 관심이 '최순실 사태'에 쏠린 사이에 공직자들의 낙하산 재취업이 부활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재취업 심사도 받지 않고 임의로 취업했다가 적발된 공무원이 크게 늘고 있다는데요.

    지난달 재취업 심사를 받은 퇴직 공직자 54명 가운데 2명만 취업 제한에 걸렸고 나머지는 무사통과 했다고 합니다.

    취업 제한율이 3.7%로 지난해 12월의 절반 수준이라는데요.

    심사가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지면서 관료에서 산하기관, 협회로 이어지는 '재취업 코스'가 되살아나고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 앵커 ▶

    서울신문입니다.

    지난해 청소년을 중심으로 독감 바이러스가 크게 유행했지만, 정부는 사실상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청소년의 독감 예방접종률은 19%로, 유아의 4분의 1 수준인데요.

    6년 만에 가장 심각한 독감 유행이 찾아왔는데도, 학생들의 독감 예방 접종을 유도할 수 있는 별도의 예산이나 시스템조차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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